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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내달 20일까지 의령관문, 충익사 주변에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종은 단심계로 2,730주를 식재하고, 수목표찰 21개를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2012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당선된「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고 군민들의 주요 산책코스인 남산천변 등에 조성되어 생활권 주변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의병박물관, 의병도시숲, 의병광장, 충익사와 같은 유적지와 연계하여 의병문화 관광자원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령은 임진왜란 때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곳으로 의병은 우리 민족 특유의 애국·애족 정신으로 나라가 위급할 때 민족과 국가수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군대를 조직하여 외세의 침략에 대항한 국난극복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의령 무궁화동산은 이런 지역 특유의 충의의 고장 이미지와 맞물려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가와 민족에 대한 긍지와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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