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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전체 면적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내면 광원리 일대 군유림을 활용하여 추진 중인 대단위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의 2차년도 계획인 약용류 조림 및 산림소득작물 식재에 본격 착수한다.
이 사업은 201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1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숲을 환경 친화적으로 가꾸는 동시에 산림소득을 높이는 취지의 사업으로 2012년 5월에 착수한 1차년도 사업은 숲가꾸기(천연림개량) 90ha를 비롯해서 산림소득작물 식재지의 풀베기, 임내정리, 산물수집 및 작업로 외 생산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하였다.
군은 지난 1차년도 숲가꾸기 벌채산물(864.58㎥)을 수집, 매각하여 군 세입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원목 일부는 사업장내 표고버섯용 자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민들을 위한 산채 체험 학습장 2ha(곰취 외 5종)의 식재와 탐방로 개설도 이루어졌다.
4월부터 실행되는 2차년도 사업에서는 약용류조림(음나무 외 3종) 8.5ha, 웰빙으로 각광 받고 있는 유기농 산채류(산마늘 외 4종) 15ha 식재와, 표고버섯용 자목 10,000본으로 산림소득작물단지 조성을 시작하여 오는 9월 말까지 계획에 따라 식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은 대단위 산림복합경영 생산성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3차년도 모노레일의 설치까지 완료되면, 내면 백두대간 나물 축제와 연계된 청정 고품질의 산채류를 생산·공급하는 전략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시범 산림과장은 "1차년도에 울창한 숲을 친환경적으로 가꾼 것을 바탕으로, 2차년도 약용류 조림 및 산림소득작물 식재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산림소득원 창출 등 건강한 홍천군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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