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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자원재활용을 돕고자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장터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를 알리고 군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순환자원거래소는 다시 사용할 수 있음에도 소각, 매립되는 중고물품을 다시 자원으로 재사용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군은 홈페이지 배너 설치, 읍면 게시판에 안내문 게시, 군 소식지를 통해 이용방법을 알리는 한편 군청소속 공무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순환자원거래소는 폐기물이나 재활용되는 중고물품을 누구나 안심하고 손쉽게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으며, 일반 중고사이트는 믿고 구매하기가 어려운데 반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과 관리를 맡아 암심하고 안전한 중고거래가 가능하다.
필요한 중고물품을 사려는 경우에는 검색해서 찾거나 사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팔려는 사람이 내놓은 물건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중고물품을 수리해 판매하는 업체나 개인사업자는 온라인 장터에 별도로 거래방을 만들어 사업을 할 수도 있다.
거래대상품목은 중고물품은 의류,도서, 유아용품, 가구류, 생활가전제품, 통신기기, 스포츠 용품 등이며 산업폐기물은 폐합성수지류, 폐유, 폐유기용제, 오니류, 폐타이어, 폐촉매, 순환골재, 건설페기물 등이다.
특히 신뢰성을 높여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객센터 내 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해 문제가 생기는 부분을 민원 접수 및 신고하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화상담(032-590-4242)도 마련해 문의사항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버려지면 쓰레기지만 필요한 사람이 다시 재사용할 경우 소중한 자원으로 되살아난다"며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자원재활용에도 일조하는 순환자원거래소에 많은 이용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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