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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도시엑스포, 다채로운 이벤트 추진 준비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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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인천도시엑스포조직위원회는, 시 각 부서에서 추진중인 2009년 유치,개최될 국제행사 35건에 대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안상수 시장, 강동석 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발전연구원,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교류센터, 인천문화재단 등 관련 기관 대표와 인천시 관련 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문화행사 6건, 체육행사 2건 등 이벤트 10건과 전시회ㆍ포럼ㆍ컨퍼런스 등 컨벤션 25건에 대하여 그 간 추진 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추가적인 이벤트 발굴 등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지난해부터 인천시는 각 실국에서 엑스포 기간 풍성한 볼거리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격조 높은 도시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국제적인 이벤트와 컨벤션을 발굴하고 기획해 왔으며, 아울러 지난 5월 2일에는 도시엑스포의 차질없는 개최를 위해 SOC 및 건설사업등 하드웨어에 관한 부분에 대한 PM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엑스포 조직위에서 자체 기획ㆍ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별도 보고할 계획이어서 금일 보고회에서는 포함되 있지 않았고, 각 실국에서 추진 중인 이벤트와 컨벤션행사에 대해서 보고되었으며, 보고된 다양한 이벤트와 컨벤션에 대하여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행사를 꾸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아울러 세계적인 톱클래스의 국제적인 이벤트의 추가 발굴 필요성도 제기 되었다.
특히, 안상수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인천 시민과 세계인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대중성과 전문성ㆍ첨단성이 어우러 질 수 있는 엑스포가 되어야 하고 이벤트와 컨벤션을 이러한 차원에서 준비해야 할 것이며, 특히 전 세계 해외 동포들에 대한 참여를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향후 도시엑스포 조직위는 하반기에 조직위 자체에서 발굴 기획하고 있는 빅 이벤트와 세계인과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메가톤급 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는 세계 명품도시, 세계 일류 시민으로 거듭나는 획시적 전환점을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로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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