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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백석동 일산병원에서 1/4분기 환경소음 실태를 모니터링했다고 밝혔다.
환경소음 모니터링은 정온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적인 소음측정망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매 분기마다 실시된다. 소음 모니터링은 주거지역, 종합병원, 도서관 등 정온시설과 도로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소음측정 결과는 소음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소음측정은 일산병원 내부 3곳과 주변도로 2곳 등 5곳을 대상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실시했으며, 시간대별로 주간 4회, 야간 2회씩 각각 소음을 측정했다.
소음측정 결과 병원부지 내의 경우 평균 58dB(데시벨)로 환경기준(50dB 이하)을 초과했으며, 주변도로도 70dB로 환경기준(65dB 이하)을 초과했다.
소음이 환경기준을 초과한 이유는 병원 주변에 버스 등 대형차량 통행이 많을 뿐 아니라, 아직 대부분의 나무에서 잎이 나오지 않아 나무가 방음 역할을 거의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구 관계자는 “병원부지 내의 소음도 중요하지만 병실에서의 소음 피해 정도가 더 중요하다”면서 “병원 측과 협의해 병실 내에서의 소음피해 정도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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