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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사량도 지리산 등산로 출렁다리 61.2m 설치
이진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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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11  1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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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의 하나인 사량도 지리산의 등산로 연결사업을 완료하고 등산객에게 개방하였다.

 사량도 지리산은 398m의 비교적 낮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산세와 경관이 빼어나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그러나 암봉으로 이어진 능선길은 매우 위험하여 산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었다. 이런 위험요소를 정비하고 등산객에게 보다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은 국비 보조사업(산림청)으로 2011년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등산로 연결사업, 위험구간 정비 등 총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그 중 등산로 연결사업은 향봉과 연지봉 일원에 보도 현수교(일명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연장이 61.20m(1구간 39.0m, 2구간 22.2m)에 이른다. 실제로 출렁다리 위를 걷다 보면 한눈에 조망되는 빼어난 자연경관에 넋을 잃게 되고 흔들거리는 다리에 오금이 저려오게 된다. 시에서는 보다 편리한 산행을 위해 출렁다리 일원에 안내표지판, 이정표를 설치하였으며 등산객들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출렁다리 포토존을 마련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량도 지리산 출렁다리가 전국적인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광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에서는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정비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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