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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서울시가 지난해 5월 2일 서울시운영 주민기피시설문제의 합리적 해결을 위한 공동 합의에 따라 “난지물재생센터 악취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난지물재생센터 환경개선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통보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실시한 용역에는 난지물재생센터의 악취 등으로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원천적 차단, 휴식과 편의, 문화 제공 및 쾌적한 도시환경 등 주민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도의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용역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중기계획으로 761억원을 투입하여 분뇨, 음식물시설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1,570억원을 투입하여 수처리 시설을 복개화해 나갈 계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위해 서울시는 현대화, 공원화 등 단기적으로 2019년까지 494억원을 투입하여 수처리시설 덮게, 포집 탈취시설 설치와 체육공원 및 공공녹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하여 금년도에 기본설계 예산을 반영한바 있다.
이번 용역은 고양시가 그동안 난지물재생센터의 분뇨, 음식물쓰레기, 수처리 시설로 인한 악취로 지역 이미지에 막대한 피해를 받아오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피시설문제해결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96만 고양시민의 50%인 48만여명의 문제해결 요구와 실무T/F를 구성하여 협의 되어온 내용을 이행한 것으로 난지물재생센터로 인한 악취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의 모색을 위하여 고양시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3.5억원을 투입하여 난지물재생센터의 환경개선 용역을 실시한 것이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공동합의에 따라 양 시 실무T/F팀 협의를 통해 우선 대덕동 복지회관 건립비 20억원을 2013년 서울시 본예산에 반영하여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고양동 서울시립묘지 무연고분묘 조사 및 무연고묘지의 개장을 통한 공원화 추진 예산(4억)과 인근 마을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예산 등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피시설 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고양동과 서울역 간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기로 합의하여 현재 서울시와 실무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파주 용미리와 벽제동 공원묘지의 명절 성묘객 차량으로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있는 용미리-고양동간 도로 확장을 위하여 고양시는 올해 토지보상비 40억을 확보하여 보상을 진행 중으로 서울시에 공사비의 부담, 서울시립묘지 진입도로의 확포장에 따른 예산 반영을 협의진행하고 있으며, 도로 사업계획안이 구체적으로 정해지는 대로 양 시간 비용 분담률 확정과 2014년 예산 확보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용역 실시로 고양시 최대 현안 중에 하나인 난지물재생센터의 악취 개선 및 현대화 공원화 계획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기피시설로 인해 양 市간 빚어온 갈등을 봉합하고 상생의 길을 열어 가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는 하였으나, 계획의 조기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와 관련 고양시 관계자는 “문제는 서울시가 계획대로 예산을 제 때 투입하여 실행하는 것이라며, 기피시설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추진을 기대 한다.”면서도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보다는 확실하고 명쾌하게 사업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기피시설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자유로를 통과하면서 악취에 시달리는 불특정 다수인들의 불만을 조속히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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