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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와 한파, 폭염 등 잦아지는 기상이변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과 궁금증이 생겼지만, 아직도 ‘에너지’란 단어를 들으면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오감만족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가정과 지하철 등에서 블랙아웃이 발생하면 겪게 되는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공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며 신재생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오는 3월 1일부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공공기관 건물로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활용하는 에너지자급자족 건축물로 지난해 쓰레기매립장을 복원한 월드컵 공원에 개관했다.
프로그램은 강의, 자기 안내식 프로그램, 창작수업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대한 내용을 유치원부터 일반인까지의 눈높이에 맞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번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방문객들에게 쉽고 부담없이 신재생에너지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칫 어렵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 에너지를 영화, 미술 등의 문화 활동과 연계하여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에너지 예술극장을 운영하는 한편, 에너지 체험강사, 에너지 복지강사 등 에너지 드리머를 양성해 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중심으로 평화의 공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태양광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과 쓰레기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 하수처리시설인 물재생센터 등을 한번에 돌아보며 견학할 수 있는 ‘에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장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려주며, 가족 단위로 방문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우리집에너지히어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들 대상으로는 ‘에너지드림맨’ 프로그램인 카드 문제풀이를 통한 에너지 메시지를 알아내는 자기 안내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족대상으로는 태양광의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한지 스탠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홍보관 관람과 같이 진행한다.
또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에너지’란 주제를 문화 활동과 접목시켜 환경영화제, 에너지 미술관, 에너지극장 등을 운영한다.
에너지와 환경 관련 단편영화 상영하는 ‘환경영화제’, 미술강사를 통해 자연에너지를 설명하고 에너지 관련 모형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보는 ‘에너지미술관’, 에너지를 주제로 한 연극 또는 마임 등으로 구성된 ‘에너지극장’ 등을 운영한다.
시는 에너지드림센터 주변의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관련시설을 친환경버스인 전기버스를 타고 방문하는 ‘에코투어’를 운영한다.
친환경버스인 전기버스를 타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수소연료전지 등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너지 정책인식과 절약을 실천하는 오감만족 투어를 실시하여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존하는 에너지 기술이 밀집되어 있는 ‘에너지드림센터’가 기업과 연구기관의 녹색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녹색기업의 제품을 알리는 친환경 기술 교류의 장으로 거듭난다.
녹색기술제품, 신재생에너지 시설, LED 등 에너지 관련 최신기술 및제품을 상시 전시하여 시민에게 최신 에너지 정보를 꾸준히 전달할 예정이다.
건축 및 에너지 관련업무 공무원, 주택,건설 등 시공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제로 세미나’를 연2회 개최하여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에 대한 최신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에너지 드리머’를 양성한다.
전시관 안내 해설을 하는 안내자, 에너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체험강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창호와 바닥 단열공사 등의 실무교육을 담당하는 에너지 복지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너지에 대한 기초 및 전문지식을 습득한 에너지드리머를 양성하여 에너지효율화, 절약, 우수기술 보급 등으로 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데 앞장서게 할 계획이다.
각종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seouledc.or.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seouledc.or.kr) 또는 운영사무실(3151-0563~4)로 하면 된다.
이인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시민의 참여로 이름 지어진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과 기획 전시 및 에코에너지 투어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 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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