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랑·난지·탄천·서남 물재생센터의 운영관리 현황을 시민에 공개하고,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물재생센터 소통한마당’을 오늘 19일 서남물재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통한마당은 4개 물재생센터를 순회하여 격월로 연6회 개최되며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물재생센터 운영기술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도시안전실장, 물관리정책관, 4개 물재생센터 관련 공무원, 외부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소통한마당은 ‘고도처리(MLE)공정 효율적 운영방안’ 이라는 주제로 서남물재생센터 대강당에서 2.19(화) 오후 2시에 개최되며 고도처리(MLE)공정 운영결과에 대하여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4개 물재생센터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MLE공정으로 먼저 전환한 탄천물재생센터에서 2012년 1년 동안 운영한 결과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토론하여 향상방안을 찾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소통한마당 개최를 통하여 시민과 물재생센터 간에 정보공유가 활발해 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만근 물관리정책관은 “이번 소통한마당에서 고도처리공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