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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초전동에 위치한 진주공공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을 지난해 준공 가동한 결과 남강 및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1월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법정 방류수질 기준이 BOD 5ppm이하, COD 20ppm이하, SS 10ppm이하, T-N(총질소) 20ppm이하, T-P(총인) 0.3ppm이하로 강화되었으나 총인처리시설 가동 후 BOD 5.4ppm → 2.2ppm, COD 11.7ppm → 8.8ppm, SS 5.7ppm → 2.7ppm, T-N(총질소) 13.596ppm → 12.851ppm, T-P(총인) 0.420ppm → 0.133ppm 으로 전 항목에서 수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 관계자는 특히, 총인(T-P)은 조류나 생물체의 성장에 필수적인 물질이며 질소와 함께 부영양화를 유발시키는 대표적인 영양염류로 조류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하수도법 시행규칙의 방류수질 기준이 2ppm에서 0.3ppm으로 대폭 강화 되었으나, 진주시가 국·도비 등 약 220억원을 확보하여 2010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 총인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적기에 준공, 2012년 1월 1일부터 가동함으로써 강화된 방류수질 기준에 대처하고 남강 및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시는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깨끗하게 처리된 최종 방류수 50,000톤을 매일 초전시민체육공원 연못으로 보내 재이용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처리용량 40,000㎥/일 규모의 3단계 증설사업이 마무리되는 2013년 이후에는 190,000㎥/일 규모의 하수처리용량을 갖추게 되며, 동시에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판문동외 5개지역 하수관거정비사업, 비점오염원 처리시설 설치사업, 소화조효율 개선사업,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남강으로 방류되는 수질이 월등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생명력 있는 친환경 녹색도시건설을 위하여 각종 개발사업으로 매년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와 낙동강 및 남강유역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시민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진주시가 의욕적으로 중앙정부를 방문하여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전력을 다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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