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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민선5기 공약사업인 귀농·귀촌 500세대 유치 목표를 2년 앞당겨 달성함에 따라 700세대로 상항 조정해 대한민국 귀농밸리 하동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군은 2010년 귀농지원센터 설치와 함께 본격적인 귀농·귀촌 인구유치에 나선 이후 첫해 108세대(310명), 2011년 186세대(550명)에 이어 지난해 220세대(566명)를 유치함에 따라 3년 만에 민선5기 공약목표 500세대를 초과(514세대 1426명) 달성했다.
이에 군은 2014년까지 귀농·귀촌 유치 목표를 700세대로 상향 조정하고, 향후 2년간 200세대를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이처럼 군이 귀농·귀촌 유치에 성공한 비결은 공무원과 '하동을 사랑하는 귀농연구회(하·사·귀)' 회원으로 구성된 귀농전담반이 배치돼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교육에서부터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1대 1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하동군 귀농지원센터가 영농현장체험교육·도시민유치박람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비롯해 영농정착금·빈집수리비·창업자금 지원, 귀농인턴사업 등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 것도 목표 조기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여기다 관내 30개 마을에 귀농·귀촌인을 돕는 '귀농멘토' 1명씩을 두고 각종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귀농인이 머물 수 있는 '귀농인의 집' 3곳(화개·악양·적량), '귀농인의 방' 6곳(화개·악양3·적량·고전)도 귀농·귀촌을 돕는 배경이 됐다.
전국귀농운동본부, 천안연암대학귀농지원센터, MBC아카데미 같은 귀농업무협약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각종 행사시 하동에 대한 많은 홍보를 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 홍보활동 등이 톱니바퀴처럼 물리면서 도시민들을 끌어들인 배경이 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2년간 200세대 추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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