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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쓰레기 수거 대책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쓰레기 적체 등으로 인한 큰 불편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설 연휴 첫날인 9일 쓰레기 수거시간이 당초 새벽 4시부터 정오까지로 되어 있었으나,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해 수거했다.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지역에 수거용기를 추가로 비치하는 등 쓰레기 적체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 설 연휴기간에 청소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민원을 처리하고 공원묘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도 병행했다. 특히, 사람들이 붐비는 역세권과 상가밀집지역의 거리를 청소하고 공공장소에 설치된 쓰레기통도 수시로 비웠다.
한편, 청소종사원들의 휴무로 설인 10일과 11일 이틀간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사전에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수거일정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했다.
설 연휴기간 중 상황실 근무에 임한 권영학 청소행정팀장은 “청소업체 종사자들의 휴무로 이틀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지 못했지만 시민의 이해와 협조로 큰 어려움이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쓰레기로 인해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업체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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