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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웰빙
피부건강을 위한 자연 필링법
전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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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5.14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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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전 5분 수건 마찰, 자연 필링 효과
얼굴이 하얗게 일어나고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어 각질관리를 생각하다 보면 '필링'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필링이란 각질층을 깎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병리적인 원인에 의해서 떨어져 나가야 할 각질 세포가 떨어져 나기지 못하고 계속 밑에서 올라오는 각질이 새로운 각질세포 위에 누적돼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거칠어질 때 필요한 것이 필링이다.
미용을 위한 필링, 피부병 유발=요즘의 필링은 그저 미용을 위해, 부드러운 감촉과 시각적인 매끈함을 위해 시술되고 있다. 생리적 필요성과 상관없이 자꾸만 깎아내기 때문에 도리어 민감성 피부와 여러 가지 피부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런 병리적인 미용법의 시각과 필요성에서가 아니라 피부에 도움이 되는 필링법도 있다. 각질이 제대로 탈락되지 않아 나타나는 과각질화 증상의 경우 튼튼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적절한 필링이 필요하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다면 마른 수건 활용=피부가 심하게 건조하지 않다면, 목욕이나 샤워 전 피부에 물기가 닿지 않고 마른 상태에서 적당히 거친 수건으로 전신을 마찰하도록 한다. 얼굴은 조금 더 부드러운 천을 이용하면 된다. 약간 체온이 올라가 후끈한 느낌이 들 때까지 약 5분 정도 마찰한다. 이정도 자극으로도 필링은 이루어진다. 또 이런 필링은 피하지방층과 진피층의 혈관계를 활성화하여 피부의 자발적인 유수분 공급 능력을 증강시킨다.
아토피, 건선 환자는 물기 있는 수건= 피부가 건조한 편이거나 아토피, 건선 등의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면, 수건에 물기를 묻혀 꼭 짠 다음 피부에 마찰시킨다. 욕조 안에서 수건으로 마찰해도 좋다. 가장 보편적인 필링법은 바로 목욕탕에서 때를 제거하는 것인데, 목욕 시 각질을 충분히 불린 후 손으로 가볍게 문질러 제거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너무 세게 자주 하는 것은 도리어 피부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곡물세안으로 천연필링=미용적인 면에서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곡물 세안 역시 마찬가지. 곡물재료에 따라 특별한 효과가 있으나, 아토피나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이 있거나 민감성 피부인 경우에는 곡물세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전민선 기자)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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