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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2일 주요 관광지인 명주 드라마세트장을 시작으로 지난달 31일에는 저도비치로드와 구산면 연안에 대대적인 해안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구산면 어업인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폐스티로폼, 폐목재,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수거한 폐스티로폼은 구청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시설을 통해 전량 액자 등의 재료로 재활용하게 된다.
해안변 청소에 참여한 김타용 구복어촌계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와 마산합포구를 찾는 외래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청정 해양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산합포구 관계자는 "우리 시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연안 시·군에서 발생한 해양쓰레기가 조류를 따라 이동하다 4월 이후 남동풍이 불면 연안 곳곳에 해양쓰레기가 많이 쌓이고 있어 쾌적한 해양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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