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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최근 개체수가 늘어난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농가를 대상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은 2008년도부터 철망울타리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2012년까지 299농가에 4억7천7백만원을 지원하여 91,500여m의 철망울타리를 설치하였으며, 동 사업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임야와 인접한 농경지 내 농작물 피해예방에 효과가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도에는 기존 지원하던 철망울타리 외에 전기울타리를 설치할 수 있는 전기목책기(전기식, 태양열식)를 지원하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이중 1가지를 선택하여 농지소재지 해당 읍면동사무소 및 장단출장소에 신청하면 된다. 처음 지원되는 전기목책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전기위험 표식을 설치하여야 하며, 피해예방의 극대화를 위해 전기흐름에 방해가 되는 잡풀 제거 등 각별한 관리를기울여야 한다.
올해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지원 사업 예산은 전년대비 2천5백만원이 증액된 1억4천5백만원으로 매년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신청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신청이 예산범위를 초과하여 접수된 경우에는 신청규모, 피해유무, 야생동물 출현빈도 등 현장 피해 여건 등을 조사한 실태조사서를 근거로 지원대상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지원을 통해 매년 야생동물 개체수가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 증가로 농업경영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이 크게 해소됨은 물론 농가소득유지 및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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