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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 지원 품목과 금액이 일부 변경된다.
하동군은 자원 재활용 증진과 정부의 녹색성장 장려시책에 부응하고자 그동안 추진해 온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 지원방법을 일부 개선해 시행한다고 오늘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재활용품 수집이 상대적으로 수집이 쉽고 지원금의 대부분이었던 고철·폐지 등의 위주로 이뤄짐에 따라 이를 개선해 수집기피 재활용품이나 환경파괴 폐기물 등 수집기피 품목의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금까지 수집 장려금이 지원되지 않던 재활용가능 비닐류와 폐식용유를 지원 대상 품목으로 신규 선정했으며, 과자봉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비닐류의 경우 ㎏당 1000원, 폐식용유는 1.5ℓ당 친환경 재생비누 1장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그동안 ㎏당 200원씩 지원하던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은 부피에 비해 무게가 작게 나가는 점을 감안해 ㎏당 500원으로 상향 조정해 자원 재활용을 증진키로 했다.
다만 환경파괴 폐기물인 전지류와 폐형광등은 지난해 동일하게 각각 ㎏당 500원이 지원되며, 영농폐비닐도 지난해와 같이 배출상태에 따라 A등급은 ㎏당 120원, B등급은 80원이 각각 지원된다.
종이팩은 수집량에 따라 읍·면사무소에서 화장지로 교체 지원되는 대신 고철·고지는 2012년부터 지원되지 않으나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통해 수집된 폐기물의 경우 예외적으로 판매액의 50%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 지원 이후 수집 품목을 분석한 결과 대체로 수집이 쉬운 물품에 집중되면서 정작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품목이 외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개선하고자 지원 품목과 금액을 일부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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