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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봄 배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연작으로 발생되는 토양전염병인 무 사마귀병(뿌리혹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제약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75ha까지 확대 지원한다.
방제약제 지원 희망농가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마을이장에게 신청하면 약제 가격의 50%를 지원받는다.
무 사마귀병은 배추 뿌리부분에 새끼손가락 크기의 혹이 생기면서 잔뿌리의 성장을 막아 배추가 결구되지 않고 말라 죽게 되는 병으로 배추 정식 전에 사전 방제를 하지 않으면 수확은 물론 상품가치가 크게 떨어져 배추 재배농가들이 막대한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방제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무 사마귀병 방제약제를 지원,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더 빨리 방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의령군에서 생산 계획인 봄배추는 5,000톤이며 토요애 유통회사에서 전량 매입하여 김치가공 공장 등에 납품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방제약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농산물을 생산·공급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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