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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산업 3,000억대 시장 첫 진입전년대비 시장규모가 984억 원 증가해 44% 신장 달성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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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17  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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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2012년도 기상기후산업 시장규모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출액 및 확장부분을 포함한 시장규모가 3,2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보다 984억 원이 증가(44% 신장)한 것이며, 처음으로 3,000억 원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기상기후산업의 매출액과 확장부문 매출액 두 분야로 구분해 진행했다. 기상기후산업 매출액은 기상사업자로 등록한 165개사를 포함한 관련 기업의 매출액을 매 분기 단위로 상세 조사했다. 확장부문 매출액은 기상정보유통, 날씨금융, R&D, 타산업 융합분야 매출 및 투자액을 전문기관을 통해 조사하였다.

 기상기후산업 매출액은 전체 시장규모의 52%인 1,6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4억 원 증가해 56%의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기상서비스 부문이 169%라는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이 중 기상분야 S/W개발 부문이 300% 이상 크게 신장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기상기후산업 확장부문 매출액은 전체 시장규모의 48%인 총 1,5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9억 원 증가해 34%의 신장률을 보였다. 기상관련 R&D가 112%, 타산업 융합분야가 73% 이상 크게 신장했으며 항공, 교통, 국방,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기상관련 시장이 형성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기상기후산업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게 된 원동력은 기상산업진흥법을 제정해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날씨경영인증제도 도입과 기상산업 R&D 투자 확대, 기상기술의 민간 이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의 결과로 분석된다.

 2018년에는 기상기후산업 1조원 시대가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유로운 시장진입 환경조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국제기구와 연계한 해외시장 진출 등의 진흥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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