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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9일 영업활동이 활발한 오후 늦은 시간대를 기하여 중앙교차로와 주변 상점가 일대에서 대대적인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와 한국전력 등 12개 유관기업·단체로 구성된 "진주시 절전 국민운동협의회"를 비롯하여, 중앙동 등 4개동의 "시민발전소건설단"에서 모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의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시행되어 1개월여 간의 준비단계를 거쳐 7일부터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이행되는 "에너지사용의 제한조치"에 따른 확고한 이행의지 표명과 익일인 10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의 홍보를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진주시의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매주 또는 격주단위로 지속 추진되어 오면서 이제는 범시민적 에너지절약 운동으로 정착된 행사로서, 올해는 "에너지사용 제한조치"에 따른 "동절기 에너지절약 특별대책"의 추진기간이 종료되는 2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의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은 전력 수급 여건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 할 수도 있는 대규모 정전사태 등의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 국민적 자율 참여 훈련으로,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시행되며, 위기단계별 경보가 발령되면, 상황별 절전 지침을 실천하고, 경계단계부터는 진주시청사를 포함한 지정 사업장에 한해, 의무단전과 비상발전기 가동 등을 통해 전력 수요를 최대한 감축할 수 있도록 조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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