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안영일)에서는 작년도에 발생한 도로법면 수해피해 복구공사를 지난 7일 완료함으로써 2007년도 수해피해 예방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올해 3월 착공하여 국도1호선 외 4개소의 붕괴된 도로법면에 대하여 수로관 67m, 사면보호 747㎡를 설치, 보수한 것으로 총 4천 4백만원 사업비를 들여 시행하였다.
이 밖에도 덕양구에서는 낙엽이나 쓰레기에 막혀 적은 양의 비에도 침수가 우려되는 관내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공사를 지난 4월 착수하여 현재 송원로, 충장로, 자유로 구간 등 950개소의 빗물받이와 연결관을 정비하였고, 본격적인 장마 전까지 용역업체와 자체 수로원을 총 동원 도로침수로 인한 수해예방 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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