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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2 서울등축제가 우천과 강풍으로 인한 이틀간 관람중단에도 불구하고 11월 18일까지 17일간 총 257만명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주제燈으로 선정된 ‘한양도성’이 가로․세로 12m, 높이 1.5m의 압도적인 규모로 만들어져 가장 주목을 받았으며, 섬세한 미니어쳐로 형상화된 성곽, 내사산, 사대문과 사소문, 경복궁을 비롯한 오대궁 등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한양도성’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시민참여행사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매해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희망유등 띄우기’는 7,300여명 참가하였고, 한양도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기획된 50m ‘한양도성 성곽燈 쌓기’ ‘새해기원 소원지 달기’도 시민들의 공감과 희망을 담아 성공리에 완성되어 올 연말 신청사 로비에서 다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2012서울등축제가 국내외 큰 관심과 호응을 일으키며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 축제로 도약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시민․지역상인․국내외 단체와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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