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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기,‘95년 측정이래‘가장 맑음가시거리 20km 이상일수는 전년 161일 → 231일 70일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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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미세먼지 현황 |
서울시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서울 시내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41㎍/㎥, 전년도 같은 기간은 48㎍/㎥으로 ’95년 공기질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측정 개시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한 작년 수치를 또 한 번 갱신한 것이다.
특히 8월엔 미세먼지 평균 농도 22㎍/㎥으로 매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 7일 이상 남산에서 도봉산, 수락산 등 서울 외곽산을 뚜렷이 볼 수 있었던 가시거리 20km이상인 날로 기록됐다.
미세먼지 농도가 30㎍/㎥ 이하인 “좋음” 일수는 전년도 87일에서 109일로 22일 늘어났으며, 100㎍/㎥를 초과한 고농도 일수는 71% 가량 줄어 공기 개선 추세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이 외부로부터 오염물질 유입에 취약한 분지형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한 저공해화사업이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감소시켜 공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기질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판단, 저녹스버너 보급, 경유자동차 저공해화, 도로 물청소 등 저공해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비산먼지 배출량이 큰 도로의 물청소 강화, 공사장 관리 등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를 위해 대기오염 저감에 정책역량을 강화하였다.
앞으로도,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들과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내·외 협력도 강화해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금까지 서울의 대기질 개선사업을 꾸준히 해온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앞으로도 대기질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동경, 파리 등 선진 도시들에 버금가는 대기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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