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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부안갯벌 람사르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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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간과생물권계획한국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고창군과 함께 고창군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MAB사무국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전 세계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뛰어난 생태계로, 보전, 발전, 지원 등 세 가지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핵심, 완충, 전이지역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신청한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은 고창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구역 전체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고창군 측은 “독일의 뢴 생물권보전지역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생물권보전지역이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루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종관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신청을 계기로 생물권보전지역 신청을 원하는 지자체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국립공원 등 우리나라의 주요 보호지역과 연계한 생물권보전지역 신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생물권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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