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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0월 24일 울산대공원 내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한진규 울산시 환경녹지국장, 이성룡 울산시 환경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재활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조류재활시설은 (주)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비 7000만 원을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에 기증하여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부지 300㎡에 높이 3m, 길이 3m, 8칸의 철골구조로 지난 7월말에 착공했었다.
병든 조류가 치료를 마치고 야생으로 돌아가기 전 일정기간 재활 훈련을 하는 이 시설은 야생으로 방사된 조류의 생존율을 90% 이상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전국 11개 지역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중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준공되는 시설이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증판 및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조류재활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의 70%가 조류이고 구조치료를 요하는 조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번 조류재활시설 준공으로 구조된 야생 조류들이 넓은 공간에서 충분한 재활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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