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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통국 김덕진 주무관이 하천수질 오염의 근원 물질인 오수유출과 하수처리장 우수유입을 양방향으로 제어하는 우수토실용 가동식 자동웨어장치를 독자개발, 최근 특허권을 취득하고 제품사업화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주무관이 개발한 특허장치는 합류식 하수관거 내 오수가 하천으로 직 유출되는 것을 제어하고 오수차집 관로에 우수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하수관과 하천이 만나는 경계지점 우수토실에 설치하며, 이 장치를 설치할 경우 우기철 반복되는 하천수질오염, 악취발생, 상습침수피해 방지와 하수처리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웨어자체 중량추와 하수의 수위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무전원·무동력, 무인시스템으로서 고장이 없고 인력과 유지관리비용이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공성, 품질, 경제성, 안전성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시장성은 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대강 수질오염 방지의 핵심적인 Key는 샛강에 있으며, 샛강살리기는 하수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강조하는 김 주무관은 “샛강을 살려야 본류가 건강해 질 수 있다”면서 지류천을 살리는 길은 우.오수 분류관거를 설치하면 완벽히 해결될 수 있지만 천문학적인 시설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며, 그 대안으로 합류식 관거 지역 우수토실에 자동식 가동웨어장치 설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 특허 장치를 설치하게 되면 최소의 비용으로 수질오염방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수관거 주변지역의 상습침수 예방효과와 하수처리장 하수처리비용 절감도 가져올 수 있다. 특허장치가 사업화에 성공을 거둔 만큼 사업자를 선정 특허권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로 공급을 확대하면 연간 1억여 원 안팎의 특허사용료 수입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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