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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 생태환경 보존활동 실시람사르 습지 ‘밤섬’을 알려갈 수 있는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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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거작업 전 |
서울시는 밤섬 생태환경 보존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3일 한강공동체 ‘캔즈’ 활동 회사인 ‘한국전력공사’ 직원들과 함께 밤섬 내 생태계위해식물 제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심 속 람사르 습지 ‘밤섬’은 겨울철 한국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기도 한 생태계의 보고다. 최근엔 저명한 생태학자인 에릭 힉스, 짐 해리스가 밤섬을 둘러보기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밤섬을 비롯하여 한강변 자연초지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위해식물은 생장이 빠르고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을 감아 올라가 고사시키고, 가을철이면 전체 초지의 약 8%의 면적을 잠식하는 등 수변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는 생태계위해식물이 특히 많이 분포하는 윗밤섬 내부에 시민들이 투입되어 가시박, 환삼덩굴,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을 낫을 이용해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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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거 작업 후 |
한강공원 관리 거버넌스 ‘캔즈’는 시와 함께 한강공원을 관리함으로써 공생발전을 추구하는 기업, 아파트, 단체, 학교 단위 시민들의 활동체계다. 캔즈를 통해 시민들은 한강공원의 효율적인 보존․이용 및 관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지혜미씨는 “항상 즐기고 누리는 대상으로만 생각했던 한강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고, 우리가 앞장서서 지켜나가야 하는 자연유산임을 캔즈를 계기로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강을 알리고, 보존해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임광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보존을 위해 시민과 함께 발 벗고 나서게 되어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강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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