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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계절 옷에 피어난 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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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날씨가 다가오면서 피부가 민감하거나 아토피 환자, 특히 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대부분의 피부질환은 의류와 침구 등 섬유질에 서식하는 곰팡이균, 진드기사체나 배설물들이 피부와 접촉하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진드기는 이불, 커튼, 신발, 의류, 장갑 등 생활 속에서 피부와 자주 접촉하는 곳에서 집단으로 성장한다. 또 공기 중에 날리는 곰팡이 포자는 피부뿐만, 아니라 호흡기, 기관지 등에도 치명적인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특히나 가을 날씨가 건조하다고 습도를 높이는 경우, 습기가 차기 쉬운 침구류, 의류 등에서 곰팡이와 진드기가 쉽게 증식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바이오피톤의 송기영 대표는 “섬유 속의 곰팡이와 유해 미생물의 균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경우 다시 생겨나 더 큰 범위로 퍼져나가 심각한 실내 공기 오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며 “적정습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실내공기를 환기시켜주고, 의류와 침구류와 같이 유해 미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섬유제품에는 무균정 섬유탈취제나 진드기 제거제를 사용해 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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