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수련)는 12일 범시민적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성 녹색생활 실천 확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정우상가,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녹색생활 실천사례들을 알리고, ‘한가정 탄소 1톤 줄이기’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회원들은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이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수련 회장은 “가정에서 녹색생활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본수칙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