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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9일 화정문화공원에서 ‘고양시민을 위한 춤 페스티벌-제16회 춤대공연’을 개최했다. 고양무용협회(지부장 강윤선)에서 주관한 이날 공연은 해외 2개 팀과 국내 7개 팀 총120여명이 출연하여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해외팀으로는 아르헨티나 국립예술단과 사카(야쿠티아)공화국 국립댄스예술단이 참여해 각국의 민속무용을 선보였다. 아르헨티나 국립댄스예술단은 역동적이면서도 화려한 전통무용을 선보였으며, 동시베리아에 위치하고 있어 가장 추운 나라중 하나인 사카(야쿠티아)공화국은 전통의례를 춤으로 승화하여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우리의 전통 무용과 가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붕우지락’이라는 이름으로 정연희와 팔산대팀이 출연하여 모듬북과 국악공연의 흥겨움을 선보이며 개막을 알렸다. 고양무용단은 강윤나 단장의 연출로 전통무용 ‘선아동락’을 선보여 우리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설향무용단은 김정선 단장의 연출로 최승희의 제자인 홍정화류 북한장고춤으로 다양한 기교를 선보였다.
또한 고양예고무용단 2개 팀(발레, 창작무용)이 출연하여 차세대 무용가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다. 발레공연으로 꾸며진 ‘돈키호테’는 심도희 교사의 지도로 고양예고 무용단 12명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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