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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시내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특히, 개회식 당일은 범시민적인 성원과 유명연예인의 출연으로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스타디움 주변도로가 통제되는 등 5일간 경기장 주변도로가 통제된다.
이번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대구스타디움에서 개·폐회식이 개최되고 대구시내 62개 경기장에서 45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고, 트라이애슬론, 마라톤 풀코스, 마라톤 하프코스·경보, 단축마라톤 경기가 시내 및 대구스타디움 주변도로에 진행되어 모두 6회에 걸쳐 교통이 통제된다.
교통통제 방법은 선수들 선두가 도착할 때 도로를 통제하고 마지막 주자가 지나가면 해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경기 진행방향 편도 2차선만 통제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렇게 되면 구간별 통제시간은 15~40분 정도가 되며, 마라톤 코스를 세 바퀴 주행하기 때문에 3차례에 걸쳐 통제/해제가 반복된다.
특히 마라톤 경기가 진행되는 14일의 경우 우회 운행하는 57개 노선이 평소보다 많이 지체되고, 배차간격이 불규칙하게 될 뿐만 아니라 교통통제 해제 후 정상운행 시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따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대구시는 가급적 도시철도를 이용하길 당부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대회기간 개·폐회식 및 각종 경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승용차 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에 모두가 동참해 교통 혼잡도 줄이고, ‘Global 녹색도시 대구’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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