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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말까지 전남 농어촌 지역에 이주한 타시도민은 2천2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0% 늘었다. 2008년 이후 올 9월까지 이주해온 귀촌인구는 6천474명이나 된다.
이처럼 도시민 이주가 급증한 것은 도시민유치 전담부서를 설치,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도시민 유치 담당부서에서는 전원마을 조성, 농어촌뉴타운 조성 등 귀촌인을 위한 농어촌 정주여건 조성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추진해왔다. 장성 뉴타운 입주가 완료됨에 따라 타 시도에서 대거 전입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전남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연휴기간 시군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와 여객선 터미널 등지에서 귀성객들에게 행복마을과 전원마을 등 정주여건 개선사항을 집중 홍보해 도내 농어촌 지역으로의 귀촌·귀농을 유도했다.
귀촌 희망자가 농어촌 생활을 체험해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지역을 선택해 이주 할 수 있도록 1~3개월 정도 단기간 무료로 거주 체험할 수 있는 농어촌 한옥체험관 8동, 농어촌 임대주택 53동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텃밭을 제공하고 선배 귀농인을 멘토로 지정해 각종 귀농교육에 참가토록 함으로써 이주 전에 농어촌 분위기에 적응토록 하고 있다.
정근택 전남도 행복마을과장은 앞으로도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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