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녹색생활실천운동 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서 주관한 제5회 녹색생활실천운동 전국대회에서 전라북도가 지자체 부문, 일반 그린리더 부문 전주시 그린리더, 학생부문 임실 청소년 그린리더 산소가 2012년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4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 특별행사장에서 개최된 전국 녹색 생활 실천운동대회에서 수상을 받았다.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 244개 지자체에 소속된 그린스타트 지역 네트워크·지자체, 기업·기관, 단체 중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 국민 실천운동인 녹색생활 실천 주요활동 성과에 대하여 지난 8월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30개 팀이 우수한 사례를 발표 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전북도는 그동안 녹색생활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하여 10만 녹 색생활 실천운동으로 탄소포인트제 10만세대 참여확대 사업을 추진한 결과 101천세대를 참여시켰으며, 컴퓨터 불필요한 대기전력 10만kw 절감 운동을 추진한 결과 목표를 훨씬 초과한 271천 kw를 절감하였다.

또한 가정세대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전기 낭비를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 진단활동 등을 추진하였으며, 임실 청소년그린리더 산소팀은 일실관내 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 자생적 활동 단체로서 이산화탄소 줄이기 생활실천과 정기적인 환경학습과 지역 환경시민단체와 연계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농촌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채소밭 가꾸기 활동 등을 추진하였다.

전북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 둘 수 있는 컴퓨터 대기전력 절전을 위한 그린터치 프로그램 보급 확대,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컨설팅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