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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VIP 및 28,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해 시가지 꽃거리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20년 만에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전에 손님맞이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관문과 경기장, 성화봉송로, 마라톤 구간 등지에 메리골드,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 41만 포기로 만든 꽃 조형물, 꽃벽, 가로화분 등을 설치했다.
대구공항, 동대구역 광장 등 5개소에는 대형 꽃조형물을 설치해 선수단, 방문객을 환영하는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가지 교통량이 많은 수성교, 상동교, 신천교, 아양교 등 13개소에는 폐츄니아 등으로 형형색색의 꽃벽을 설치해 아름다운 꽃장식 거리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개회식이 열리는 10월 11일 경에는 꽃들이 만개해 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며 “도심 곳곳 아름다운 꽃으로 둘러싸인 밝고 활기찬 도시임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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