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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안전한 축산물 구매를 위해 금년 5월부터 축산물판매 밀집지역인 마장동 축산물 시장을 대상으로 24시간 상시위생 점검을 시행한 결과 축산물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축산물 판매, 가공업소 위생점검, 식육·포장육 등 수거검사를 집중 관리한 결과 위반율이 5월(11.3%)에서 9월(4.5%)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육· 포장육을 포함한 수입축산물을 수거하여 부패육 검사 및 잔류항생·항균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축산물의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단속 내용을 살펴보면 주간에는 축산물 판매·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 부산물 전문판매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 및 안전성 수거검사를 주 2회 실시, 야간에는 월 4회 이상 불시로 축산물 운반차량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야간에는 단속 사각지대인 심야시간대 지방에서 반입되는 축산물 운반차량에 대해 오전 1시 부터 5시 까지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관련 법규 준수 및 위생관리 인식이 부족한 시장 내 영세 식육판매업소 및 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소 965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는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이 지도점검 협조문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총 8회에 걸쳐 배부하고 현장교육을 시행했다. 서울시는 마장동 축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점검을 금년 12월까지 시범운영한 후 점진적으로 가락·독산동 축산물시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축산물 밀집 판매지역에 대한 축산물 위생관리를 일시적인 기획 점검에서 벗어나 24시간 상시 감시체계를 지속운영 하겠다”며 “축산물 위해요인 사전 차단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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