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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이 가시적인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02년부터 지적시스템을 활용해 지난해까지 10,080필지 498만㎡의 ‘조상 땅’을 모두 3,646명의 후손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광주 상무지구 면적의 1.9배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만 477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1,212필지 490,089㎡의 땅을 찾게 돼 시민 호응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땅 찾기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조상 명의의 토지나 본인명의의 토지를 전국의 지적전산 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사업이다.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인 만큼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한 조상의 토지는 호주 승계자만 열람할 수 있고, 1960년 1월1일 이후 사망의 경우는 배우자와 자녀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을 원할 때에는 제적등본이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신분증 등을 지참 시청이나 가까운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시 찾지 못한 조상땅이 없는지 부모님이나 친지들과 상의해 신청해 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토지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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