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에서는 10월은 산악·농기계 안전사고와 호우, 강풍·풍랑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10월 중 인적재난으로 가을 단풍철 산악사고와 농작물 수확기 농기계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산악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국립공원에서 총 1,6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중 10월이 27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발생 장소는 탐방객이 많은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순이며, 사고 원인은 사망자의 경우 추락·지병, 부상자는 골절·상처·경련·고립 등으로 분석되었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주체별로 주요 등산로 등 사고 다발지역의 위험요인 제거 등 사고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 등은 산행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1,989건이 발생하였고, 이중 10월에 30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원인은 운전부주의, 안전수칙 불이행, 정비불량 등으로 대부분 안전 불감증과 농기계 정비소홀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기계 후면에는 야광반사경을 부착하여 야간 식별성을 확보하고, 음주 운전은 절대 하지 말며, 농기계 안전점검·정비 등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자연재난은 총 138건이 발생하여 인명 680명과 16조 5,82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10월에는 12명의 인명과 94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여름철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