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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수전해방식 수소제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이엠코리아주식회사(대표이사 강삼수)와 27일 ‘수소콤플렉스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한다.
수소콤플렉스는 무공해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수소제조 플랜트’와 차량용 수소연료를 충전하는 ‘수소 스테이션’이 결합된 형태로 이번에 들어서는 플랜트는 국내 최초로 시간당 50N㎥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水전해방식 수소제조 공법은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이번에 건립되는 수소콤플렉스는 낮에는 태양광발전과 밤에는 심야전기를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절감형으로 운영된다.
생산된 수소와 산소는 성서산업단지, 구미전자공단, 지역 내 병원 등에 공급된다. 수소는 반도체 정제, 금속소재 표면처리, 다이옥신 제거, 암모니아 합성 등 산업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어 매년 30% 이상 시장규모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0년 이후에는 차량용 수요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에 건립되는 수소콤플렉스와 기 구축된 타워형태양열발전소, 신천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소를 하나로 묶어 지역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개최되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 및 2015년 세계물포럼 등 국제행사에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운형하고, 시설 투어를 연계함으로써 무공해 청정 수소에너지에 기반한 솔라시티 대구의 이미지를 세계 속에 더욱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역에 건립되는 수소콤플렉스는 물에서 무공해 수소를 분해해 생산,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역에서 해결함으로써 앞으로 우리지역이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수소에너지 공급과 유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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