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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 된다. 광진구는 오는 27일 자양4동 일대 자양제1주택재건축 사업계획을 인가고시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일대는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해 있어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구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009년 2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3년 만이다.
사업대상지는 자양4동 일대로 사업면적 중 공공시설 면적을 제외한 면적에 6개동 841세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규모별로는 최근 주택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계획되었으며, 59㎡ 중 99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여성 전용 주차장 등 여성들의 편의를 배려하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 도서관 등이 연계된 친환경 교육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위한 태양광 설치 및 쿨루프 등 지열시스템을 도입하고, 빗물처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 요소를 적극 반영해 에너지 절약 및 저소비형 건축물로 설계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시계획 등 주거지역 개발과 노후 불량주택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적극 추진해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진수 주택과장은 “사업지 인근에 어린이 대공원 등이 인접해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지역의 대표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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