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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시상식 개최향상된 디자인 수준… 우열 가리기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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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종이나무’ |
서울시는 ‘좋은간판 공모전’ 시상식을 9월 25일 개최했다. 올해 좋은간판 공모전에서는 처음으로 선정한 “시민인기상” 10점을 포함하여 대상 1점, 금상 2점 등 총100점을 선정했다.
좋은간판 선정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모았던 전과는 다르게 올해는 시민들이 누리소통망(SNS) 서비스를 통해 좋은간판을 직접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은 일반인 참가자를 고려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간편한 인터넷 접수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특히 기존의 디자인에서 벗어난 새로운 유형을 제시한 사례가 많고, 전반적으로 작품들의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준이 전보다 크게 향상되어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는 것이 심사위원장의 평가이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종이나무’ 는 간판은 크고, 화려해야 좋다는 일반적인 관념을 깨고 건축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31점의 수상자는 9월 25일 시상식에서 작품전시와 함께 상장 및 해치표찰을 받았고, 좋은간판 인증작 69점 선정자에게는 업소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좋은간판 인증패를 전달했다.
서울시는 금년에도 점포주들로 하여금 좋은간판을 설치하면 점포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와 연결된다는 인식을 갖게 해 좋은간판 제작․설치가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문철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민이 직접 뽑은 시민인기상을 추가해 좋은간판을 더욱 확산시키는 기회로 삼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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