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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안평 중고차시장, 답십리골동품상가 등 재활용시설이 밀집된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인근에 재활용 특화 단지(가칭 ‘서울 재사용 플라자’)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금년말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내년 1월에 설계용역을 시작하여 '15년 3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연면적 28,000㎡ 규모의 재사용·재제조 분야 특화단지인 서울 재사용 플라자를 건립하여 재활용 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플라자의 주요시설은 재활(사)용 작업장, 재활용 공방, 소재은행, 박물관, 전시·판매장 등이며 교육장, 회의장, 음식점, 카페 등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재사용 플라자는 건축단계에서부터 재활용 건축자재를 활용하고 디자인, 프로그램까지 재활용의 주제로 묶이도록 전체 조성과정에 재활용 개념을 적용한 계획이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우리는 재활용을 많이 하면서도 중고 물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짙어 문화가 확산되지 못하는 실정이라 이번에 조성되는 플라자는 서울이 세계 재활용 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상징성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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