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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연의 마스코트인 ‘자연이’와 대기전력절감 동참을 유도하는 ‘북극곰’과 참가한 학생들이 함께 사진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이하 박람회)가 20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경기교육청과 KBS가 공동 주관했다.
박람회는 2010년 처음 개최됐으며, 상반기 영남권, 호남·충청권에 이어 하반기에는 수도권 105개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등학교 전시관을 비롯해 유치원에서부터 특수학교까지 총 105개 학교의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대자연” 학생들이 운영한 ‘대기전력 ZERO SCHOOL’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전기 흡혈귀라고도 불리는 대기전력으로 한 해 약 4160억 원의 국고가 낭비되고 이는 500MW급 화력발전소 1기가 한 해 동안 생산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대자연은 판넬 전시를 통해 집과 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대기전력들이 낭비되고 있는 지 그 실태를 알렸다. 또한 대기전력 스피드게임 코너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대기전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부스에 참석한 정가람(서울흥인초등학교, 5년)은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당연히 전력도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많은 전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특히 휴대폰을 충전한 뒤 뽑기 귀찮아 그대로 플러그를 꽂아두곤 했는데, 앞으로는 휴대폰 플러그 뽑기부터라도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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