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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내분비계장애물질에 관한 정보와 저감화 할 수 있는 생활 실천법 등을 알리기 위해 27일부터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분비계장애물질이란 환경에 존재하는 일부 화학 물질이 몸 안에서 인체 호르몬과 유사한 기능을 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환경호르몬을 말한다. 생활 속에서 쉽게 노출된 내분비계장애물질은 다이옥신류, 프탈레이트류, 비스페놀A, 중금속 등이 대표적이며,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이옥신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조리시 고기나 생선의 내장은 제거하고 일회용품의 사용은 제한해야 하며 전자레인지는 전용 용기를 사용하여야 한다. 임산부의 경우 기름기 많은 육류 등 중심의 외식을 줄이고 곡물과 녹황색 채소를 곁들인 균형 잡힌 식생활이 추천된다.
어린이 장난감, 문구제품, 유아용품 등의 가소제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류 및 비스페놀A에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어린이가 장난감 및 문구류 등을 만진 후 손 씻기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임산부 및 어린이와 같은 취약계층의 유해물질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층별로 유용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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