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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구조대원의 기지로 구한 생명돌이 많다는 전화내용만으로 위치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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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서장 안상철)는 지난 19일 수리산 태을봉에서 위치추적 신고된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18일 신고를 접수받고 안양소방서 구조대와 인근 소방서, 경찰에서 수십명의 인원이 동원되었으나 요구조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안양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배터리 소모 전 “돌이 많아서 내려갈 수 없다.”는 통화내용을 근거로 돌이 많은 등산로를 선정하여 수색하기 시작했다. 수색중 “등산로가 아닌 곳에 사람이 앉아있다”는 등산객의 제보로 19일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안양소방서장은 “이번 위치추적 수색은 돌이 많아서 내려갈 수 없다는 요구조자의 통화내용, 이를 근거로 한 구조대원의 위치 선정과 수색 노력, 시민 제보가 삼박자를 이루어 생명을 구한 수범 사례이다. 더불어 산행하기 좋은 가을철 산악사고 증가가 우려되므로 무리한 산행을 삼가고 반드시 등산로로만 다녀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혹시 일어날지 모를 사고시에 조기 구조가 가능하도록 이동 중 이정표 등을 참고하여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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