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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Rio+20 회의에서 GGGI 국제기구 서명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대표단. |
한국이 주도하는 최초의 국제기구가 한달 후 탄생할 전망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씽크탱크 역할을 해온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이하 연구소)”는 키리바시 정부가 덴마크, 가이아나에 이어 세 번째 비준국으로 비준절차를 마침에 따라 10월 18일 국제기구로 탄생할 예정이다.
녹색성장을 글로벌 의제로 확산하고 개도국의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연구소는 그동안 국제기구 전환을 추진해 오다 올해 열린 Rio+20 정상회의에서 활약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혔다.
17일 인도네시아가 창립의사를 밝히면서, 창립회원국은 한국을 비롯 호주, 덴마크, 영국, UAE 등 모두 17개국이다. 창립에 맞춰 연구소는 외교통상부와 함께 17개국이 모두 모이는 GGGI 서명국 회의를 서울에서 2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하는 국제기구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창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얻는 이득은 많다. 연구소는 국제기구로 전환되면서 세계적 자산으로 인식되며, 기후변화와 대개도국 개발지원이라는 주요 글로벌 이슈 대응에 기여함으로써 국격향상은 물론 참여국과 함께 경제적 이익의 기회가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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