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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호 태풍 ‘산바’가 9. 17. 15시 현재 대구 서북서쪽 약 40km 육상으로 시속 41km의 속도로 북진하면서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났으나, 강한 바람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구·군, 유관기관에서 선제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9. 17. 15시 현재 대구지역은 인명피해 없이 수목피해 53건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잔재물 처리 등 응급조치를 완료하였다.
대구시 관련부서·유관기관 및 구군에서는 9월 16일 11시부터 1단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시, 구·군 공무원 1,200명(시 131, 구·군 1,069)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해 태풍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였고, 17일 15시를 기하여 비상 2단계 근무를 실시(3,690명) 중으로, 이후 피해 예방 및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 제14호 태풍 ‘덴빈’에 연이은 제16호 태풍 ‘산바’에도 인명피해 없이 지나간데 대해 그 동안 태풍에 신속한 사전대비와 철저한 대처에 협조해 준 유관기관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 뜻을 전했다.
그리고, 당분간 강풍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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