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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5차 국제 환경기술검증포럼’을 개최한다.
환경기술검증 제도는 신기술의 실용화 촉진 및 수출 지원을 위해 국내의 검증결과를 국제적으로도 상호인정 할 수 있는 검증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포럼은 ‘The role of ETV in Eco-innovation’을 주제로 정부, 학계, 관련단체, 업계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기술검증제도의 합리적인 국제 상호인정 체계를 모색하게 된다.
포럼에는 윤종수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총 14개국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3개의 세션과 IWG-ETV 회의, 환경신기술이 적용된 우수 환경시설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돼 2박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은 ‘Eco-Innovation을 위한 각국의 정책방향 소개’를 주제로 이계호 환경기술포럼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어 개최되는 세션2는 ‘녹색 경제를 위한 ETV의 역할’을 주제로 피에르 앙리 IWG-ETV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세션3은 ‘국제점 관점에서의 ETV 추진 및 사례’를 주제로 메테 퉤너 엔더슨 ETV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IWG-ETV 회의에서는 ETV 관련 참가국들의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업무계획을 논의해 회원국 간 역할과 새로운 업무계획에 대한 방향 및 주제 설정을 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국내 환경기술시장은 FTA 체결로 이미 개방된 상태로 우리의 우수한 환경기술의 수출을 촉진하고 유럽 및 미국 등 선진기술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ETV제도 도입 및 기반 구축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제 ETV 상호인정은 유럽,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들이 참여하는 환경기술의 유일한 국제규격으로 앞으로 환경기술 수출시 필수적인 이행 요건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환경부는 앞으로 ISO-ETV 체계의 시행을 대비해 국내 환경신기술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선진국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우리기술의 우수성과 국제적 신뢰도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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