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9 화 16:43
환경에너지·기술
우리나라 해양기상 예측정확도 일본보다 높아전 세계 파랑예측시스템 정확도 비교 결과, 세계 5위권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9.04  16:59: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태풍의 생성·소멸·진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양기상 예측정확도에 있어, 한국기상청이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일본보다 앞서고, 전 세계에서도 5위권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해양기상 예보의 기본이 되는 예측모델 분야에서 최신으로 알려진 제3세대 ‘현업 파랑 예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지구·지역·연안별로 해역을 세분화하여 파랑 예보에 활용하고 있는데, 전 지구 파랑 예측시스템을 현업에 운영할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10여 개국에 불과하다.

각국의 전 지구 파랑 예측시스템은 매월 유럽중기예보센터 (ECMWF)에서 파랑, 해상풍 예측정보와 해양기상 관측부이의 파랑 관측정보를 비교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2년 5월부터 7월까지 전 지구 파랑 예측과 전 세계 133개소 부이에서 관측한 유의파고와 해상풍의 차이를 보면 유럽중기센터, 프랑스기상청, 영국기상청 순으로 예측 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기상청은 미국 항공기상 및 해양 수치센터보다 높은 4위권을 나타내고 있으며, 6위권인 일본기상청보다 높은 예측능력을 보인다. 한반도 주변 해역의 5개소 부이와의 비교는 3일 예측 유의파고 및 관측 비교에서 한국이 0.39m이고 일본이 0.48m로 예측률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해양기상 예측 정확도와 더불어 선박 안전운항을 위해 각 국의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무선 팩스 자료에서도 한국과 일본이 큰 차이를 보인다. 일본기상청의 파랑실황도를 보면, 설명표가 서해 및 동해 북부에 배치되어 파랑정보가 가려져 이용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한국기상청은 일본에 비해 3배의 고해상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본기상청은 전구 파랑 예측 결과를 제공하지 않는다.

최근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진로 조작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에서 미국, 일본보다 한국기상청의 기상 예측 및 분석 능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비춰졌다. 또한 아직까지 한국에서 선박 관련기관과 어민들은 관습적으로 한국기상청보다 일본기상청 자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막연하게 정확도가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기상청의 해양기상 예측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매우 정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기상청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해양기상정보에 대한 정확성을 신뢰하고 활용성을 높여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민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