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한국전력 대구경북 지역본부와 공동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전력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국가전체의 전력사용량은 2.3% 증가한 데 반해 대구는 2% 이상 줄어든 31,178,696kWh 절감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7억 원(kW당 평균요금 86원 적용) 정도에 이르고 가구당 월평균 전력사용량(360kWh)으로 환산 시에는 8만 6천여 가구가 한 달간 사용하는 양에 해당한다.
부문별 세부실적을 살펴보면, 심야용 9%, 교육용 6.5%, 주택용 2.4%, 일반용 1.2%, 산업용 0.3%의 순으로 줄었으며, 전년 대비 수용호수(한전과 계약을 한 사용자)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가운데서도 농사용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사용량이 고르게 줄었다.
대구시는 이번 절약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민들의 절전을 통해 발전소 건설과 같은 효과를 창출하는 시민발전소를 동절기까지 지속 운영하고 관련 성과와 우수사례 등도 시민들에게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대구시 권태형 신기술산업국장은 “이번 절전성과는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아껴야 한다는 공감대가 널리 확산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전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열대야가 지속된 가운데서도 시민들이 절전에 적극 동참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절기 비상대책이 종료되는 9월 21일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