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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포럼의 창립포럼이 "고양시 주택가격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8월 30일 일산동구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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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포럼의 강현석(전 고양시장)대표가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
일산포럼(대표 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8월 30일 일산동구청 강당에서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 허재완 교수(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를 좌장으로 한 창립포럼을 개최했다.
연세대 도시공학과 김갑성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고양시 주택가격이 5대 신도시 중에서 가장 저평가되고 있어 상대적 박탈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그 원인을 강남 지역에 대한 접근성과 고급 일자리 부족에서 찾았다.
김 교수는 주택가격을 상승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대표적인 기업유치 등 일자리 창출과 교육 환경 개선, 서울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주택 수급 안정을 위한 신규 개발 자제 등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강대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지부장, 윤일상 감정평가사, 이동환 사람의도시연구소장, 채수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총회장 등 패널들은 고양시 주택가격을 상향안정화하기 위해서는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GTX의 조기 착공과 광역버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와 동시에 고급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이나 중견 기업 및 공기업 유치, 대학유치, 고교입학시험제 부활, 고양시를 특화시킬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유치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방청객 중 11명이 토론에 참여할 정도로 토론장을 뜨겁게 달군 참석자들은 DTI규제 폐지, 하우스 푸어 구제를 위한 기금 운용, 명품도시 조성, 킨텍스나 호수공원을 능가할 수 있는 랜드마크 건설 등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고양시가 쾌적한 환경도시, 문화도시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일산포럼은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국가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에 전달했다. 일산포럼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 고양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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