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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36조원 중국 도시폐기물 시장 본격 진출중국과 도시폐기물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
민현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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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30  0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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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중국 환경시장 진출을 위해 정연만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정부 대표단을 파견하여 8월 30일 베이징에서 중국 도시농촌건설부(이하 건설부) 와 도시폐기물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로써 중국이 추진중이 12.5계획(제12차 5개년 국가경제개발계획)에 따른 약 36조원 (약 2천억 위안) 규모의 도시 생활폐기물과 오수처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환경협력 채널을 중국 환경보호부에서 도시농촌건설부로 확대하여 다양한 협력 채널을 마련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국 정부의 신도시 건설 사업과 도시 폐기물 소각시설, 매립지 건설 사업을 Package Deal 형태 연계한 녹색도시 건설 사업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2011년 8월 베이징에서 양국 공동으로 개최한 “제1차 한·중 폐기물 산업협력포럼 및 고위급 회의” 시 중국 건설부 차관의 제안으로 추진되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8.31일부터 9.2일까지 상동성 제남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차 산동성 녹색산업 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 산동성 녹색산업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독일, 캐나다 등 환경 선진국을 포함해 총 7개국 250여개 환경 전분기업들이 참여하는 중국 최대 환경산업 전시회다. 우리나라는 폐기물, 대기오염처리, 오수처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삼성물산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여 세계 각국의 환경기업들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룰 예정이다.

또한, 9월 1일에는 한국 환경부와 산동성 환경보호청이 공동으로 ‘한-산동성 환경산업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삼성물산 등 18개 참여 기업들의 우수 환경기술 및 사업 현황을 발표한다. 산동성에서는 17개 시 환경보호국과 환경 기업이 참석하여 환경정책 및 환경 프로젝트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대표단 단장을 맡고 있는 환경부 정연만 기획조정실장은 “환경산업 수출은 최근 5년간 25%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효자 산업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올해 중국 건설부와의 환경협력 강화는 급격한 성장세가 기대되는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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